[Mac] 맥의 배터리 사이클에 관하여...

중고로 맥북을 구매한지 한 3주 가량이 지났다. 

내가 맥북을 받았을 당시 배터리 사이클은 150이었고,

맥북의 중고가격은 배터리 사이클과 상당한 연관이 있다는것을 알게되었다. 

 

그 후, 맥북의 배터리 사이클 매커니즘이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맥북을 사용하는 아는 형은 80%기준으로 떨어지면 1회가 올라간다고 알려줬는데, 

 

진짜로 그런지 애플의 공식 홈페이지에 찾아보니 이런 설명이 나온다.

내가 맥북을 70%를 남겨놓고 사용을 중단하고 배터리 사이클을 본 결과 변화는 없었다.

 

왜 그런지 애플의 공식 사이트의 설명을 찾아봤는데

애플은 항상 너무 설명을 어렵게 하는데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맥의 배터리를 20%사용하고 80%가 남았다고 가정해보자.

80%가 되었다고 배터리 사이클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80%인 상태에서 충전해서 100%가 되었다.

이전에 사용한 20%와 지금 충전이 100% 완성된 상태에서 80%를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의 사이클이 1회 올라간다. 

 

즉, 충전과 관계없이 배터리 떨어지는 양이 100이 되면 사이클이 1회 올라가게 되는것이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mid 2015년도 버전의 배터리 사이클은 약 1000회로 애플이 명시하고있다.

 

이런 점을 잘 참고하여 앞으로 맥북의 중고가 방어에 신경써야겠다.

 

 

참고

 

요즘 시대에 나오는 전자 기기들은 대부분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듣기로는 고체 상태로 되어있다가,

사용하게되면 사용한 만큼 고체가 활액 상태로 변해 배터리가 소모되는 방식으로 알고있다. 

충전기를 꽂아놓고 사용하게 되면 고체화 시키면서 액체화도 동시 시키기에 비교적 비추하는 사용방식이고 배터리에 영향을 줄 수 있다.